코스피

2,437.53

  • 4.48
  • 0.18%
코스닥

679.69

  • 0.45
  • 0.07%
1/5

"자동차 업종, 2분기 미국 자동차 수요 증가 기대" - 대우

관련종목

2024-12-24 11:2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KDB대우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2분기 미국 GDP의 반등 기대감과 낮은 자동차 할부금리 지속, 다수의 신모델로 미국 자동차 수요가 향후에도 견조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윤태식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5월 미국 자동차 판매는 영업일수 증가와 메모리얼데이 연휴에 따른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11.3% 증가한 161만대를 기록했다"며 "SAAR(계절조정 연환산판매)는 1670만대까지 상승해 2007년 2월 이후 최고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현대차기아차의 5월 판매는 역대 최대 수준의 판매를 기록했다"며 "현대차는 신차 제네시스와 투싼 등 CUV 세그먼트 판매 강세로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누적기준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현대차의 점유율은 전년동기 4.7%에서 4.4%로 소폭 하락했지만, 6월부터 제네시스와 함께 신형 소나타의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면 현대차의 미국 시장 모멘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윤 연구원은 "기아차 역시 5월 판매가 월간 기준 최초로 6만대를 넘어서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지만, 현대차와는 달리 신차 투입이 하반기에 있을 예정이어서 당분간 인센티브 비용 상승 압력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