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W를 3일 단독 출시합니다.
갤럭시 W는 한 손 그립이 가능한 최대 크기인 178mm(7") 대형 화면을 갖추고 있으며,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출고가 499,400원의 합리적 가격에 음성통화와 멀티미디어 컨텐츠 감상, 네비게이션 등 스마트폰의 기능과 스케쥴 다이어리, 송장 관리 등 업무용 태블릿의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적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갤럭시 W는 우선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오는 10일경에는 화이트와 레드 색상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조정섭 Smart Device실장은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갤럭시 W와 같이 합리적 가격에 특화기능을 갖춘 기기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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