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이 진지공사 도중 금(?)을 발견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는 열쇠부대에서 최강의 열쇠용사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투 진지 공사를 위해 땅을 파던 박건형은 흙 속에서 반짝이는 물체를 발견했다. 박건형은 "이거 정말 금인 것 같다"며 설레발을 쳐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현우 일병은 심드렁하게 "금 아닙니다. 다시 작업하세요. 일부러 금이라고 언급해서 휴식하려는 거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샘 역시 "금이 아니라 전복 껍질이다"며 심드렁한 모습을 보였지만, 내심 기대를 갖고 행보관에게 "이거 금입니까?"라고 질문했다. 이를 본 행보관은 단숨에 "돌이야. 빨리 파"라고 말하며 이들의 일확천금의 꿈을 꺾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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