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글로벌 증시
미국의 국채금리 하락이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1분기 GDP가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1분기 GDP 수정치는 결국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P500지수는 다시 한 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만약 1분기 GDP에 노이즈가 껴있다면 신고가를 경신할 이유가 없다. 결국 시장은 이미 1분기는 반영된 상태이며, 2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강해 더욱더 앞으로 발표될 경제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봐야 한다.
6월에는 중요한 이벤트가 2개 있다. 첫 번째는 ECB 통화정책회의, 두 번째는 FOMC 회의다. 여기에서중요한 포인트는 유로화의 약세, 이것으로 인한 달러 강세의 전환여부다. 어제도 우리 시장은 6년래 최저치 환율을 기록했기 때문에 더욱더 중요할 수 밖에 없다. 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마이너스 예금금리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유로화는 추세적으로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달러 강세를 유도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6월에도 만약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2%대로 나온다면 연준의 목표치에 2개월을 연속 충족이 되는 만큼 연준에서도 액션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는 것은 달러 강세가 될 가능성이 높고, 원화는 하방 경직성이 지켜질 가능성이 높다.
엔/달러 환율 차트를 보면 전반적으로 아래로 꺾인다는 느낌보다는 위에서 기간조정을 받고 있는 듯한느낌이다. 6월에 추가적인 양적완화를 기대하는 모습이며, 그와 더불어 니케이 지수도 월봉상 양봉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 현대차가 모멘텀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 일본의 엔화 움직임과 연동 지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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