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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시구 동영상 보니 '껑충껑충 만세!' 노바운드 류현진 글러브에 '쏙' 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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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다저스스타디움에서 멋진 시구를 선사해 시선이 쏠렸다.


수지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특히 이날 수지는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프리게임쇼 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아주 좋다.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능숙하게 영어로 말해 영어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파란색 다저스티와 청바지 차림으로 마운드에 오른 수지는 포수로 나선 류현진을 향해 공을 던졌다. 안정된 자세로 던진 공은 노바운드로 류현진의 글러브에 쏙 들어갔다. 이에 수지는 기쁜 듯 껑충껑충 뛰어올라 만세 포즈를 취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지의 시구는 다저스 구단 요청으로 이뤄졌다. 수지와 류현진은 지난해 한 예능방송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시구에 나서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시구 류현진이랑 환상 호흡 보기 좋았다" "수지 시구 완벽했다 껑충껑충 만세 귀여워" "수지 시구 류현진 좋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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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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