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독거노인 초청 나들이 봉사활동 전개

롯데하이마트는 21일 임직원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창덕궁에서 강동지역 독거노인 50명을 초청해 나들이 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원들은 이날 하루 동안 각자 어르신 두 명과 일일 가족이 돼 식사를 대접하고 창덕궁, 후원 나들이 활동을 도왔습니다.

또 일정이 끝난 후에는 직접 손 편지를 쓰고 선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마련한 편지와 쌀 등 선물은 전문 돌보미들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황현주 롯데하이마트 CSR매니저는 “앞으로도‘나눔 릴레이’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독거노인, 소외아동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앞장서겠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