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가 6월 7일 열린다.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하는 이번 드림콘서트는 실의에 빠진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슬로건을 `힘내라 대한민국`으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총 32개 팀이 참여한다. 소녀시대, 엑소(EXO),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티아라, 스피드, 빅스,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달샤벳, 탑독, 포커즈, 갓세븐(GOT7),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제국의아이들, 소리얼, 헤일로, 립서비스, 엠파이어, 씨클라운, 오프로드, 엔소닉, 베스티, 루커스, 세이예스, 제이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스페셜 게스트로 YB가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드림콘서트 관람권은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권과 드림콘서트 공식MD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청소년을 위한 공익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림콘서트 가고 싶다!!", "드림콘서트, 이번에 취소 되는 줄 알았는데" "드림콘서트 슬로건 좋다. 모두 힘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원사들과 소속 가수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개최되는 대표적인 공익문화행사다. 매년 공연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드림콘서트 장학금으로 소외계층을 돕는데 기부해온 바 있다.
(사진 = 2014 드림콘서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