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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작년 3월에 잠적했다?…SM 전속계약 해지 소송 '소속사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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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해지를 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사실을 확인 중이다. 매우 당황스럽게 생각한다"며 "엑소 활동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날 중국 시나위러는 엑소 크리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시나위러는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으나 과거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의 경우와 비슷할 것으로 추측했으며 개인 활동의 제약 등의 이유를 댔다.


앞서 크리스는 지난해 3월에도 잠적설이 돈 적 있으며,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가 휴가 중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는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출신으로 지난 2007년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SM에 입사,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해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 M의 리더를 맡고 있다.


엑소는 최근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매하고 한국과 중국에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크리스 SM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해지 요구 무슨 일이야?" "엑소 크리스 SM 엔터테인먼트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요구 깜짝 놀랐다" "엑소 크리스 SM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해지...과거 슈퍼주니어 한경이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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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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