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희의 자신의 일상을 담은 내추럴 패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김민희는 패션 매거진 ‘엘르’를 통해 내추럴하고 독특한 매력이 담긴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김민희의 내추럴한 일상’을 담아낸 이번 패션 화보에서 김민희는 촬영내내 편안한 모습을 드러냈으며 스키니 진,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 데님 원피스 같은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템들도 그녀가 걸침으로써 전혀 평범하지 않게 소화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시종일관 프! 로페셔널하면서도 여유로운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촬영에 임한 김민희는 어느 때보다도 즐겁고 자유로운 촬영현장이었다는 후문이다.
김민희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희 예쁘다", "김민희 자연스러운 모습이 매력적이야", "김민희 장동건 우는 남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희는 영화 `우는 남자`(감독 이정범 제작 다이스필름)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 분)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김민희 분)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희는 극중에서 능력 있는 펀드 매니저이자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남편과 딸을 한꺼번에 잃고 절망에 빠져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는 모경 역을 맡았다. 모경은 킬러 곤의 마지막 타깃으로 그가 마음 깊숙이 감춰뒀던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자극하며 딜레마에 빠지게 만드는 캐릭터이다.
(사진=엘르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