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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은, 사극 '정도전' 캐스팅 확정…원경왕후 배역 맡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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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나은이 `정도전`에 캐스팅됐다.


13일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관계자에 따르면 고나은이 이방원(안재모 분)의 아내 민씨 역으로 캐스팅됐다.


고나은이 `정도전`에서 맡게된 부인 민씨는 훗날 태종 비 원경왕후가 되는 인물이다. 정도전(조재현 분)과 이방원의 대결에서 이방원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도전`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대하사극으로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 11일 방송된 `정도전` 36회는 전국기준 19.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나은, 정도전에서 존재감 나타낼 수 있을지", "고나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고나은이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고나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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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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