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맨이 3년 만에 컴백한다.
13일 포맨의 정규 5집 `1998`이 공개됐다. 타이틀곡은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오케이(OK)` 총 3곡이다.
이번 앨범은 포맨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있는 보컬이 인상적이며, 특히 바이브의 윤민수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포맨의 `1998`은 1998년의 생생한 순간을 담고 있는 인트로 곡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오케이` 외에도 `스타`, `지혜야 미안해`, `고마웠다고`, `예쁘다` 등 총 10곡이 담겨있다.
포맨의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맨, 우와 귀가 즐겁겠군" "포맨, 오랜만이다 진짜 반가워요" "포맨, 퇴근길에 들을 노래 목록 추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포맨 5집 `1998`)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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