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개그맨 지상렬과 JTBC `님과 함께`에서 돌싱녀-노총각의 새로운 조합으로 가상 재혼을 시작한다.
현재 각종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준금과 예능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상렬이 JTBC 재혼 미리보기 프로그램인 `님과 함께`에 출연, 요즘 재혼 트렌드인 연상 돌싱녀-연하 노총각 커플로서 최근 첫 녹화를 진행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된 특별한 계기는 이혼 경험이 있는 박준금이 본인의 재혼 상대로 8살 연하인 노총각 지상렬을 직접 지목한 것으로, 지상렬은 추후 그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는 후문.
두 사람의 첫 번째 촬영을 지켜본 제작진은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의 성격 차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며 "그런 차이를 맞춰 나가는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준금 지상렬 조합 기대된다" "박준금 지상렬 `님과 함께` 나온다니 재밌을 듯" "박준금 지상렬 의외의 조합이네" "박준금이 지상렬 지목했다니 대박이네" "박준금 지상렬 가상 결혼생활 방송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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