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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탑' 6주간 휴재, 작가 SIU "건강상의 문제로 휴재후 다시 연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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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9에 이를 정도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웹툰 `신의 탑`이 6주간 휴재된다.


`신의 탑` 작가 SIU는 지난 4일 업데이트 된 2부 110화에서 "다음 시즌은 건강상의 문제로 휴재 후에 연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SIU는 "대략 6주 이상의 시간이 될 것 같지만 그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치료해서 되도록이면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쉬는 동안에도 블로그나 카페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의 탑`은 `스물다섯번째 밤`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소년이 한 소녀를 찾아 탑을 오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고, 매주 월요일마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인기 웹툰이기 때문에 `6주간 휴재` 소식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의 탑`의 휴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탑, 6주간 못보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신의 탑, 얼른 다시 보고 싶다" "신의 탑, 더 좋은 모습으로 속히 돌아오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웹툰 `신의 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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