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과 배우 주지훈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지훈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가인과 주지훈이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 내한공연장에서 함께 음악을 즐기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뒤풀이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사랑을 가꿔온 지 한달 정도 됐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사람은 8년지기로 지난 1월 뮤직비디오 동반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인과 주지훈은 가인의 세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주지훈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주지훈은 지난 2012년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고양이 같은 사람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지훈 이상형 고양이 같은 사람이 좋다니 대박이네" "주지훈 가인 열애, 이상형을 만났네" "주지훈 가인 열애 예쁜 사랑하세요" "주지훈 가인 열애 놀랍다" "주지훈 가인 열애 뮤직비디오 찍더니 연인으로~" "주지훈 가인 열애 잘 어울린다" 주지훈 이상형 딱 가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키이스트,나일론)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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