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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수술만이 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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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가 변할수록 척추측만증이 발병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척추가 변형된 어린 학생들에게서 척추측만증이 나타난 것을 종종 볼 수 있는 것.


이러한 척추측만증의 80% 이상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다. 척추측만증의 발병요인을 찾자면 청소년의 체육 활동이 줄어든 대신,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은 늘어나면서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있게 된 것을 들 수 있다.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부 근육의 기능 저하로 인해 몸의 불균형이 나타나도 척추측만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일직선으로 뻗어야 할 척추가 S자형이나 C자형으로 휘어져 골반과 어깨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척추측만증으로, 척추교정이 필요한 증상들이다.


부산체형교정 포바즈 부산점 나호익 원장에 따르면, 척추측만증의 발병 여부는 집에서 직접 시행한 테스트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허리를 구부렸을 때 한쪽 등만 튀어나오거나 양쪽 날개뼈의 위치가 다른 경우 및 양쪽 어깨높이가 같지 않을 때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해당 증상은 FN추나요법과 같은 운동치료와 연부조직이완술(MCT)등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꾸준한 스트레칭과 30분 정도의 걷기 운동도 도움된다.


부산추나요법 포바즈 나호익 원장은 “척추측만증은 초기에 바로 잡는 것이 좋은 만큼 어린 학생의 경우 성장기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며 “척추측만증을 방치하면 생리불순, 소화불량을 초래하게 되어 치료가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면서 제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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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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