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BGF리테일의 공모청약 첫날 경쟁률이 5.79대 1로 집계됐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일반 공모청약에 1462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들어왔다.
이번 청약은 2대 주주인 일본 훼미리마트가 보유한 지분 616만30주(25%)를 일반투자자에게 매각하는 구주매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예정금액은 2526억원이다. 공모청약은 내일(8일)까지다.
BGF리테일의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4만1000원~4만6000원) 하단인 4만1000원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730개 기관이 참여해 33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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