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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득녀, 힘닿는데 까지 낳겠다더니..자연분만 순풍~"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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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득녀, 힘닿는데 까지 낳겠다더니..자연분만 순풍~"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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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샵 출신 가수 서지영이 지난 3일 첫 아이를 출산했다.


    5일 서지영 측근에 따르면 서지영은 오후 1시께 서울 청담동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몸무게 3.46kg의 딸을 출산했다. 결혼 3년만에 얻은 아이로 산모와 아이 역시 모두 건강하며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지영은 지난 2011년 5살 연상 금융업계 종사자와 1년 여 교제 끝에 결혼했다. 당시 서지영은 "아이들을 정말 좋아해서 힘닿는데 까지 많이 낳고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지영은 1998년 혼성 그룹 샵으로 데뷔했다.2002년 팀이 해체된 이후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물` 등에 출연했다.


    서지영 출산 소식에 "서지영 축하한다" "가정의 달 서지영 복받았네" "서지영 자연분만 ..아이 정말 좋아하나 보다" 등의 축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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