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융·복합 가속화로 인재양성 필요정부·지자체·대학 공동 지역 인적자원 확충해3일 방송되는 스포츠산업 전문프로그램 머니&스포츠(
www.SIKorea.tv)에서는 스포츠산업의 발전의 초석이 될 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정부는 스포츠산업진흥법 제8조에 의거 지난 2009년부터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사업은 지역별 인적자원 확충과 융·복합 확정성에 적합한 산업적 기반의 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스포츠산업에 대한 지역별 인력수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2014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크게 3가지 핵심 추진방향에 맞춰 진행되는데 먼저 지역별 특화와 현장 실무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마다 특화된 스포츠 비즈니스 모델마다 알맞은 경영 실무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자율성 부여 및 결과 중심의 평가를 들 수 있다. 집합 교육이나 교육 운영시간 등을 제한하지 않고 최대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되 단순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일자리 연계나 실질적 직무능력 향상 등의 `결과를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마지막 추진방향은 철저한 평가를 통한 `선택과 집중`의 유연성을 꼽을 수 있다. 문체부가 6년째 진행 중인 사업인만큼 그간 운영 실태의 장단점을 파악 분석해 지원기관 수를 축소하고 각 기관별 지원규모는 차등 확대함으로써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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