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7)과 열애설에 휩싸인 셀레나 고메즈(22)가 화제다.
27일(현지시각) 해외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올랜도 볼름과 셀레나 고메즈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올랜드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는 콘서트 데이트를 즐겼으며, 공연을 관람한 뒤 행복한 모습으로 함께 공연장을 빠져 나갔다.
한 관계자는 "셀레나 고메즈는 정말 행복해 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하는 듯했다"고 귀띔했다.
올렌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 모두 공개 연애와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끌었던 인물이기에 이번 열애설을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셀레나 고메즈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하이틴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셀레나 고메즈는 미국의 배우이자 작곡가 겸 가수다. 그는 TV연속극 ‘우리 가족 마법사’에서 첫 주연을 맡아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얻었다.
이어 신데렐라 스토리2, 아더와 미니모이2, 프린세스 구출 대작전 등에서 주연을 맡아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했다.
특히 팝 스타 저스틴 비버와 지난 2011년 2월 교제를 시작한 그녀는 수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셀레나 고메즈 올랜도 블룸, 안 어울린다", "셀레나 고메즈는 올랜도 블룸보다 저스틴 비버랑 더 잘 어울리는데", "올랜도 블룸, 미란다 커 떠나고 셀레나 고메즈 만나다니... 의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셀레나 고메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