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7.73

  • 2.83
  • 0.07%
코스닥

925.25

  • 7.34
  • 0.79%
1/3

이주열 한은 총재 "국내 경제 불균형 누적 심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 "국내 경제 불균형 누적 심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내 경제의 불균형이 누적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28일 한국경제학회와 금융연구원의 공동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우리 경제가 수출-내수 간, 실물-금융부문 간 불균형 성장이 지속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수출의 GDP대비 비중과 성장기여도가 최근 더욱 높아졌다”며 “지나친 수출의존도는 대외 취약성과 경기변동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성장과 고용간 선순환 고리를 약화시킴으로써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제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비스업 등 내수부문으로 자원분배를 확대하고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 총재는 “실물 부문에 비해 우리나라의 금융부문은 글로벌 경쟁력 등의 면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다”며 “글로벌 금융규제 기준으로 거시건전성 정책 체계 등 다각적인 안전장치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