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이슬이 `고교처세왕`에 캐스팅 확정됐다.
천이슬이 6월 방송될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윤도지 역으로 캐스팅 됐다.
극중 윤도지는 생각없이 말하는 해맑은 스타일의 매력적인 푼수 캐릭터로 넉넉하지 않은 월급을 온통 옷, 가방, 구두, 화장품 등 자기 치장에 다 쓰고 결국 생활비는 카드대출을 받는 대책없는 쇼퍼홀릭이다.
천이슬은 "이번 배역을 위해 연기 공부를 꾸준히 해온 만큼 성숙한 연기를 보여드리겠다. 천이슬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작품으로,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이슬, 쇼퍼홀릭 캐릭터 어울린다" "천이슬, 연기 기대된다" "천이슬, 본인에게 굉장히 중요할 듯" "천이슬, 양상국이랑 예쁜 사랑 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추록뱀주나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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