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콘텐츠 기획사 크리노베이션링크가 서울시 청년창업 1000프로젝트에서 30대 우수기업 중 하나로 선발됐다.
크리노베이션링크는 23일 1천300개 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창업활동 시작 7개월만에 월매출 2천만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아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크리노베이션링크는 공익 청년문화 확장과 취업시장 개선, 대외활동 문화 혁신 등 세가지 목표를 둔 콘텐츠 기획사다. 현재 취업문화 개선을 위해 국내 방송 프로덕션과 공동으로 `스펙초월 오디션 프로그램` 및 공익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문화평론가 양성프로젝트, 도시농부 양성프로젝트 등 이색적인 프로젝트로 청년 역량강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중이다.
크리노베이션링크는 헤이리 예술마을에 200평 규모 웹툰 플레이트를 운영하고, 청년 만화작가들을 웹툰시장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인큐베이팅 및 에이전트 사업을 진행중이다. 5월에는 미국 비영리조직과 협력해 `비전트립 미국편`을 런칭하고, 여름부터 미국의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가, 사회혁신가 등과 인터뷰 로드 원정으로 청년 비전과 삶의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변준영 크리노베이션링크 대표는 "우리들의 결과물을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인정받게 되는 첫 성과" 라며 "이 사업을 하다보면 대학생들이 대학문화의 개선과 양질의 콘텐츠에 대한 갈급함이 얼마나 큰지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분야를 막론하고 세대를 초월하여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기획을 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크리노베이션링크는 5월중 미국을 방문해 한미통상개발공사와 미주한인재단 및 현지로컬 언론 등과 함께 MOA를 체결하고 라스베가스와 LA 청년 창업가들이 미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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