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일본 도쿄 NTT DATA 본사에서 NTT DATA의 가맹점 네트워크에서 신한 국내전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NTT DATA는 일본 NTT그룹의 자회사로 대형가맹점 그룹 1천300개와 일반가맹점 70만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해 일본 내 가맹점 수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의 국내전용카드 고객은 이르면 9월부터 해외 브랜드 수수료 1%를 내지 않고 일본 내 NTT DATA의 카드 결제 네트워크에 접속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다른 해외겸용카드와 마찬가지로 해외이용수수료 0.18%는 부담합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일본 최대의 네트워크와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새로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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