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후속작 `닥터 이방인`의 3차 티저 예고편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3차 티저 영상에는 각 등장 인물들의 성격과 그들 간의 관계가 고스란히 드러나 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3차 티저는 이종석(박훈 역)이 강소라(오수현 역)에게 따귀를 맞고 황당한 표정을 짓는 예상치 못한 장면이 등장하는 등 시작부터 강렬했다. 또 이종석과 박해진(한재준 역)의 대립구도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수술복 차림으로 팀원들을 이끄는 흉부외과 리더 박해진과 이방인 이종석의 대조적인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대결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닥터 이방인`의 3차 티저 예고는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분명히 드러나는 동시에 보면 볼수록 색다른 드라마의 이면을 드러냈다. 특히 따귀부터 샤워 오열 장면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 이종석의 다채로운 매력이 30초 티저에 온전히 담겼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5월 5일 첫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신의 선물 후속 드라마 완전 기대된다" "닥터 이방인 이종석 복근 운동 많이 했나봐" "닥터 이방인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아우라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