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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방송 대거 결방, '인간의 조건' 영화 '반창꼬'로 대체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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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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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인간의 조건`이 결방한다.



    19일 밤 11시 15분 방송 예정이었던 `인간의 조건`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결방한다. 이에 같은 시간대에는 영화 `반창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지상파 3사의 예능과 드라마는 대거 결방 결정이 내려졌다.

    MBC는 19일 방송 예정이던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도전`, `음악중심`을 결방하고 세월호 사고 관련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이어 20일 `일밤` 대신 드라마 `기황후`를 재방송 할 예정이다.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 `호텔킹`역시 결방된다.

    KBS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연예가중계, `인간의 조건` 등 토요 예능프로그램과 `1박2일`, `해피선데이`, `개그콘서트` 등 일요 예능프로그램을 모두 결방한다.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만 그대로 방영된다.

    SBS는 `스타킹`,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런닝맨`, `룸메이트`, `도전 1000곡`, `엔젤 아이즈` 등 주말 예능과 드라마의 결방을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 결방 상관없다" "인간의 조건, 뉴스에서 좋은 소식 듣고싶다" "인간의 조건, 모두 제발 무사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인간의 조건`)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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