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종 소장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상근이에게 옆에 있어주어서 고맙고 행복했다. 편안하게 쉬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동물과사람은 공식홈페이지에 `상근이가 암으로 투병 중 오후 1시경 자택에서 죽음을 맞았다`며 `이웅종 교수와 주변 관계자들이 깊은 슬픔에 잠겨 상근이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상근이는 최근 괴사성 비만세포종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과사람 측은 오는 14일 상근이를 위한 애도 상근이 장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근이 사망 정말 슬프다" "상근이 사망 편히 쉬길" "상근이 사망 좋은 곳에 가길 바랄게" "상근이 사망 믿기지 않는다" "상근이 사망 암투병 끝에 죽었구나 안타깝다" "상근이 사망 상근아 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이웅종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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