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혁신 성공을 위해 민 관 전문가가 대규모로 참여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상의회관에서 ‘성공적인 경제혁신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어 각계 전문가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에서 “경제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상시협력채널을 통해 서로 제안하고 수용하는 등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팀플레이를 펼쳐야 한다”면서 “경제혁신의 실행주체는 기업이며 과거처럼 정부에 대해 무엇을 해달라고만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이 주도적으로 앞장서고, 정부도 경제계가 혁신을 실천하는데 있어 걸림돌이 되거나 정부가 도와주면 더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가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때 경제혁신의 성공확률은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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