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집주인과 세입자간의 전세금 반환 문제가 심심치 않게 불거지고 있는데요.
두산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승한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전세가격이 치솟으면서 집주인과 세입자간 전세금 반환 문제로 얼굴 붉히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집주인은 새로운 세입자로부터 전세금을 받아 이전 세입자에게 주려고 하는 게 보통인데, 이사계획 등과 맞물려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이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퇴거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대한주택보증에서 직접 보증금을 돌려주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명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홍보관 실장
"경의선 탄현역이 브릿지로 연결된 2700세대 대단지 주상 복합 아파트다. 편의시설이 속속 입점하고 커뮤니티 시설이 활성화되어 만족도가 높다.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 전액에 대해 보증해주는 대출금 전세금 반환 보증 상품을 출시했다.
부족한 전세금에 대해선 저금리로 안심 대출도 가능하다. 실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이번 상품은 세입자가 깡통전세나 대출에 대해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전세자금이 부족한 수요자를 위해 은행을 통한 `전세금 안심대출`도 연결해 줍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시설과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443석 규모의 독서실이 마련되어 있어 중고등학교 자녀들이 단지내에서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전문강사를 배치한 휘트니스 센터와 친지나 친구들의 방문시 파티를 열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도 갖추고 있습니다.
단지내 상가엔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아이컴퍼니(이케아)와 같은 생활 편의시설과 은행,약국, 병원, 음식점 등 모든 것이 한곳에 모여 있어 원스탑 쇼핑이 가능합니다.
경의선 탄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4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탄현역이 단지와 브릿지로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금융지원과 함께 편리하고 현대적인 단지 내 시설을 갖춘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세 세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국승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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