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이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자 환율 시장에 구두개입하고 나섰습니다.
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은 "어떠한 방향으로든 단기간에 시장 쏠림으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최국장은 "이에 따라 외국인 자금 유출입 및 역내외시장 거래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9일 1,050원선이 무너진 뒤 하루 만에 개장과 함께 1,040원선이 깨지며 1,035원에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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