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과 `201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사업`을 실시합니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을 실시해 오는 2018년까지 150여명의 석박사급 뿌리산업 연구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은 4년제 대학과 뿌리기업이 참여하여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입니다.
산업부는 또 올해 안에 10여개 이상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추가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두 사업에 대한 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www.kpic.re.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다음달 20일까지 사업공고를 통해 뿌리산업 관련 대학원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할 계획인 3개 대학교를 모집해 학생에게는 교육기간 2년간 학위취득에 필요한 학비(정부, 100%), 생활비(기업, 600만원/연) 등을 지원합니다.
졸업은 일반적인 학술 논문 이외에 특허, 실용신안 출원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졸업 후 지원기간의 2배에 해당하는 기간인 4년을 뿌리기업에 근무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