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큰 손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 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12억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중 6억대 이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 의한 영향으로 올해에만 82%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 다음으로는 북미(1억5320만대), 서유럽(1억5090만대), 중남미(1억2040만대) 순이었습니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출시한 2007년, 스마트폰이 1억2천만대 정도 팔린 것과 비교하면 시장규모가 7년 만에 10배 정도 급성장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