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연애와 관련된 성지글이 등장해 화제다.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맞다"고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신화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었으며, 나혜미는 최근 ‘신화 16주년 콘서트’에 남자친구 에릭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성지들도 화제가 됐다.
지난 3월 나혜미 관련 기사에 "에릭 여자친구다"라는 댓글이 적혀 있던 것.
또 한 누리꾼은 "6개월 전 피시방에서 에릭과 나혜미를 봤다. 내 뒷자리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며 SNS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에릭 나혜미 성지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 나혜미 성지글, 누리꾼들 소식 빠르네", "에릭 나혜미 성지글, 이미 알 사람은 다 알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아이돌 그룹 신화로 데뷔해 여전히 그룹을 유지하고 있고 드라마 `신입사원` `스파이명월` 영화 `달콤한 인생`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안착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MBC 인기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