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딸 세윤양과 MBC `일밤-아빠 어디가2`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딸 세윤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정웅인이 첫째 딸 세윤양과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 합류한다`라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가수 김진표와 그의 딸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생긴 공백을 정웅인 가족이 매우게 된 것. 정웅인은 12일 시즌2 가족들과 첫 촬영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윤 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웅인은 지난해 7월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세 딸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정웅인은 "7살, 5살, 14개월 된 딸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벌써 아이들이 거실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라며 "한 명은 피아노 치고 한 명은 블럭을 쌓는다. 그럼 막내가 와서 그걸 깬다. 그러다가 또 쌓는다. 그런 소음들이 저에게는 행복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웅인은 "가정적이다"라는 MC들의 말에 "가족과 캠핑을 가보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이날 화면에는 정웅인의 세 딸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 등장한 딸들은 아역배우 뺨치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웅인 딸 `아빠어디가2` 출연이라니 꼭 봐야지" "정웅인 딸, `아빠 어디가2` 출연 형제 특집 벌써부터 기대된다" "정웅인 딸 `아빠 어디가2` 나온다니 본방사수해야겠데" "정웅인 딸, 진짜 한국판 수리같아" "정웅인 딸 어쩜 저렇게 예쁘지?" "정웅인 딸 애들이랑 친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화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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