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캐주얼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가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입니다.
9일 오전 11시 1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어제보다 6.67% 내린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인 150억원보다 약 20% 밑도는 12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한 수치로, 중국 의류 소매 판매 증가율이 1분기에 빠르게 둔화해 중국 부문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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