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8일) 오후 2시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에서 항공산업 수출산업화 촉진전략을 발표합니다.
산업부는 국내 항공산업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했고, 향후 3년간 세계 주요 민항기 제조업체로부터 115억달러 규모의 물량수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B777기의 동체나 날개구조물, B737의 후방동체 등 보잉사로부터 80억달러, 에어버스사로부터 A320의 후방동체 등 35억달러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는 겁니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국내 항공업계의 수주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특별팀(TF)을 통해 5개 우선 지원정책을 선정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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