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우아한 기획실장 패션을 연출, 여성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다.
20세 차이의 배우 유아인과 애절한 사랑을 그리고 있는 김희애는 `밀회`에서 주로 모노톤의 의상을 활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김희애는 다크 네이비 컬러의 니트와 롱 스커트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뒤에 페이즐리 프린트가 가미된 랑방 니트는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룩을 연출하는 데 탁월했다.
여기에 벨트 디자인이 가미된 롱 스커트는 그의 슬림한 보디라인과 우아함을 동시에 어필해 김희애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는 평이다.(사진=JTBC 드라마 `밀회`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김희애처럼 늙고 싶어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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