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인적분할돼 7일 코스피시장에 재상장되는 코스맥스에 대해 목표가 7만4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인도네시아와 미국 법인의 손실 발생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지만 중국 상해 공장의 실적은 로컬 화장품 업체들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따라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또 "2013년 신규로 가동된 광저우 공장의 볼륨 확대와 가동률 상승으로 중국 전체 실적은 향후 3년간 32%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손 연구원은 "인도네시아, 미국 공장도 2015년 이후부터는 가동률이 상승되며 실적에 플러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해외 성장성 부각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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