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5)와 아이돌그룹 2PM 멤버 닉쿤(26)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티파니와 닉쿤이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서로 기댈 수 있는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해 말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JYP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전했다. 티파니와 닉쿤, 두 사람은 모두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국내외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과 팬들이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닉쿤, 티파니 완전 선남선녀가 만났네요" "닉쿤, 티파니 예쁜 사랑 하세요" "닉쿤, 티파니라면 보내 줄 수 있어 행복해야 해" "티파니, 닉쿤과 예쁜 사랑해 티파니를 울린다면 용서하지 않을거야" "우리나라도 이제 아이돌이라고 연애금지 그런거 없어지나봐요 아이돌끼리 사귀면 더 좋겠죠" 등 둘의 열애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티파니, 닉쿤 대박 난 둘이 매치가 안 된다" "티파니 참 남자 보는 눈 없다" "닉쿤, 제발 거짓말이라고 말해줘" "삼촌팬 누나팬들 떠나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네" 등의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사진=닉쿤 웨이보, SBS 미디어넷)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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