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이 사명을 LF로 변경하고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LG계열에서 분리된 이후 LG에 브랜드 사용료를 내고 사명을 사용해 온 LF는 출범 40주년을 맞아 사명을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식 상호는 `주식회사 LF(엘에프)`이며, LF는 `Life in Future`의 약자로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미래 생활문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구본걸 LF 회장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단순히 옷을 만들어 파는 회사가 아닌 브랜드를 통해 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생활문화 기업으로 재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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