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단칸 지수가 상승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1일 일본은행은 1분기 단칸지수가 1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07년 4분기 이후 최고치로 전분기 대비로는 1포인트 상승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18에는 미치지 못했고, 오늘(1일)부터 시행된 소비세율 인상 여파에 단칸 지수가 향후 빠르게 위축될 것이란 전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소비세율 인상 최소화를 위해 일본은행이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은 높지만 영향력은 이전대비 상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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