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일 에스원이 무인경비와 건물관리 사업 등 종합보안업체로서 긍정적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며 목표가격을 7만8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이은재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무인경비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가입 자당 평균매출액(ARPU) 유지 추세 등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1분기부터 반영될 건물관리 사업 부문을 감안하여 실적전망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매출은 1년전보다 39% 증가한 1조7700억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1천983어억원을 예상했습니다.
그는 또한 "계열사 국내외 부지 확장에 따른 상품 매출 성장 모멘텀이 견조하고, 여전히 낮은 그룹 상향 매출 비중으로 향후에도 계열사로부터 보안 솔루션사업 편입 가능성이 있으며, 자회사 시큐아이와의 융합보안 시너지는 중장기 투자포인트로 유효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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