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현경이 딸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오현경은 솔직한 입담을 과시, 딸 채령 양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몸매 관리와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유가 혹시 딸 때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오현경은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딸이 나를 많이 구박한다"며 "내가 배가 나와 있으면 `똥배 좀 봐라`하며 놀린다"고 말했다.
이에 MC 성유리는 오현경 딸 채령의 사진을 공개하며 "채령이가 얼굴뿐 아니라 기럭지가 엄마 닮아서 우월하다"고 말했다.
공개된 오현경의 딸 채령 양은 큰 눈망울과 오뚝한 코 그리고 늘씬한 몸매, 각선미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제동은 "엄마한테 (몸매를) 지적할 만하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오현경은 "딸에게 공부를 많이 시켰었는데 아이가 공부에 너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더라"면서 "한동안 공부를 안 시키고 놀게 했다. 성적에 대해서는 놨다"고 과감한 교육관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오현경 딸 공개 누리꾼들은 "오현경 딸 사진 공개 엄마 닮아서 그런지 정말 예쁘다" "오현경 딸 공개 벌써 초등학교 5학년?" "오현경 솔직한 입담 마음에 든다" "오현경 딸 공개 미스코리아 시켜도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