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남궁민은 "과거 생방송 중 시술을 고백한 적이 있다는데 긴급 기자회견 식으로 한 것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남궁민은 "당시 직접 물어보시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얘기하게 됐다"며 "`성형수술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고 보정 정도 했다. 턱에 보톡스 주사 맞았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홍진영은 "보톡스가 근육을 죽이는건데 껌이나 오징어 문어 씹으면 턱근육이 자란다"며 "그래서 그 근육을 6개월 마다 한 번씩 죽여줘야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성형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남궁민 성형? 보톡스 맞았구나" "`라디오스타` 남궁민 홍진영 커플 잘 어울려" "`라디오스타` 남궁민 홍진영 때문에 빵빵 터졌다" "`라디오스타` 남궁민 시술받았었네" "`라디오스타` 남궁민 솔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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