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복서로 활동 중인 이시영(32, 인천시청)의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이 무산됐다.
이시영은 인천아시안게임 1·2차선발전에 모두 불참해 최종 선발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여자 복싱의 경우 3명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지만 선발전 불참으로 이시영은 아시안 게임에 나가지 못하게 된 것이다.
한편 2대한복싱협회는 지난해 11월 1차 선발전과 올해 2월에 열린 2차 선발전을 통과한 53명이 인천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을 놓고 최종 선발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시영 아시안게임 출전 불발에 누리꾼들은 "이시영 아시안게임 출전 불발, 아쉽지만 다른 선수들 응원해야지", "이시영 아시안게임 출전 불발, 부상때문인가?", "이시영 아시안게임 출전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