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42.36

  • 13.79
  • 0.54%
코스닥

729.05

  • 14.01
  • 1.89%
1/3

'진짜사나이 해명' 헨리 천재설 진실은? 논란 일으켰던 병사까지 해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진짜 사나이` 조작 의혹과 관련 논란을 일으킨 병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헨리가 어려운 수학 문제를 짧은 시간에 푸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와 관련해 당시 출연했던 한 병사가 개인 SNS에 "헨리가 맞힌 것이 아니다. `몰라요 ㅋㅋ`라고 쪽지에 썼다"는 글을 남겨 조작 논란이 붉어졌다.

이에 그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렸다.

해당 병사는 "(앞서 올렸던 글은) 개인 페이스북에 지인들과 가볍게 대화한 내용이다.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는데 놀란 마음에 해명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편집상으로 묘사된 것보다 빨리 풀었고, 헨리는 10초도 더 걸렸는데 극단적으로 대비된 부분이 있는 건 맞다"며 "그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을 지인들에게 얘기한 것일 뿐 조작은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나도 완전 몰입해서 풀고 있었는데 헨리가 처음에는 `몰라요ㅋㅋ`라고 썼다가 갑자기 장난처럼 툭 던졌는데 다들 맞혀서 다들 놀랐다"고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다른 병사들에 비해 헨리가 수학문제를 빨리 푼 것은 편집상 대비시키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기면서 일어났다"며 "헨리가 편집상으로 묘사된 것보다 빨리 풀었으며 10초 이상 걸렸는데 극단적으로 대비된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조작 논란에 대한 `진짜사나이` 해명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해명, 역시 SNS는 시간 낭비", "진짜사나이 해명 믿기지는 않는다", "진짜사나이 해명, 헨리는 무슨 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쳐)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