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고속국도 제30호선 상주~영덕간 17공구 건설현장에서 `무재해 3배수를 달성했다.
SK건설은 공사착공 32개월만에 무재해 85만5천인시(人時)를 기록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3배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시는 현장에 투입된 인력과 근무시간을 곱한 것이다.
SK건설은 이번 무재해 기록이 터널과 교량으로만 구성된 난공사 구간에서 달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사는 경북 영덕군 달산면의 인곡리와 대지리를 잇는 총연장 4.3㎞ 구간에 교량 3개소와 터널 2개소를 짓는 것으로 오는 201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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