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우진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노우진과 그의 아내 한 살 연하 방송PD는 강서구 화곡동 더와이즈황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한 살 연하 방송PD와 결혼, 기자회견을 통해 아내가 임신 13주차에 접어들었음을 밝힌 바 있다.
노우진은 지난달 20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SNS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II-아빠의 노트`(제작 디지털씨엔엠) 쇼케이스에서 동료 이동윤과 함께 진행자로 나서 "현재 아내가 다음 달에 출산을 앞뒀다"며 "아빠로서 `러브 인 메모리II-아빠의 노트`가 내게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예전보다 감수성도 예민해졌는데 눈물을 흘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노우진은 지난 2011년 `정글의 법칙 인 파푸아`부터 합류해 이후 `사바나 편`까지 함께 했다. 그는 현재 `개그콘서트`의 코너 `그래그래`에 출연 중이다.
노우진 딸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우진 득녀 축하드려요" "노우진 딸 출산 행복하세요" "노우진 딸 출산 속도 위반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노우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