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정우성 인증샷 '마담뺑덕'서 어떤 격정 멜로 선보일까 "현대판 심청전"

이솜 정우성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모델 겸 배우 이솜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으로 찍은 정우성과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솜은 정우성 곁에서 옅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정우성은 팔짱을 끼며 시크한 분위기를 뽐냈다.


두 사람은 현재 영화 ‘마담 뺑덕’(가제, 임필성 감독, 동물의왕국 제작) 촬영에 한창이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 시킨 영화다.


이솜은 ‘마담 뺑덕’에서 지방 소도시의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스무 살 처녀 덕이 역을 맡았다. 덕이는 서울에서 내려온 대학교수 학규(정우성)와 헤어나올 수 없는 지독한 사랑에 빠지는 역할이다. (사진= 이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