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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녀, 유기견 50마리와 함께 사는 속사정? 손수 생일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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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경이 이용녀의 집을 방문해 시선을 끌고 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8년 차 유기견 엄마 배우 이용녀의 새집으로 이사한 속사정이 공개됐다. 이용녀는 현재 유기견 50마리와 한 집에서 살고 있다.


이날 김미경은 유기견들을 위한 사료를 가지고 이용녀의 집을 방문했다. 김미경은 "나는 연극을 했었다. 이용녀도 그렇다. 어느날 촬영 현장에서 개를 데리고 오더라. 그때 이용녀의 비밀을 알았다"며 이용녀와 자신의 인연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이용녀는 자신의 집에 새로온 개를 위해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상다리게 휘어지게 차려진 음식들을 보면서 김미경은 "사람보다 생일상 보다 더 잘해놨다"며 놀라워 했다. 이용녀는 생일 파티에 함께한 개들에게 개껌을 줬다.


앞서 이용녀는 유기견들의 특별한 사랑을 보여줬다. 그는 "오전 9시에는 쌓인 강아지의 털들과 각종 분비물들을 청소한다. 매일 반복되는 청소에 지칠 법도 하지만 청소를 하면 기분이 좋다"며 "운동도 되니까 더 좋다. 건강 진단을 받았는데 운동선수만큼 근육량이 많다고 하더라. 행복하다"고 말해 끈끈한 유기견 사랑을 드러냈다.


이용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용녀 유기견 50마리와 함께 생활한다고? 대단하다" "이용녀 유기견 50마리 어떻게 다 키워?" "이용녀 유기견 50마리 8년 째 키우는거야? 이런 건 본받아야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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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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