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장위6재개발구역에 최고 33층 1,637가구가 건설된다.
서울시는 11일(화) 제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장위동 장위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장위6구역은 용적률 265.11%를 적용받아 공동주택 15개동 조합원·일반분양 1,352세대, 임대주택 285세대가 들어선다.
면적별로는 38㎡형 129세대, 46㎡형 126세대, 59㎡형 30세대, 59㎡형 473세대, 84㎡형 818세대, 105㎡형 61세대다.
특히 전체 세대수의 46.3%인 758세대를 전용 59㎡이하 소형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공공기여 방안으로는 도로, 공원, 녹지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한다.
구역 동측에 2만2,792㎡의 근린공원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구역의 서, 남측에 1만6,632㎡ 도로확폭을 통해 도로망 체계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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